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9번 국도 (문단 편집) == 교통 상황 == [youtube(Lt6dNafAqZo)] 경기도 북부와 충청남도를 연결하는 남북국도로 수도권 서부의 주요 출퇴근 루트로 이용되는 국도다. [[서해안고속도로]]의 [[서해대교]] 개통 전인 1990년대 말까지 수도권 서남부와 충남 서북부를 잇는 [[아산만]]방조제 일대의 교통량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. 당시 수도권 서남부와 충남 서북부를 오가는 교통로가 아산만방조제 하나뿐이었던데다, 왕복 2차로였기에 그야말로 [[헬게이트]]였다. 1990년대 초에 인천에서 부여까지 12시간이 걸렸다고 할 정도. 왕복 4차로 이상으로 확장된 지금도 출퇴근시간에 라디오를 듣다보면 나오는 교통정보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국도 중 하나이다. 주로 안산 상록구 반월동-화성 [[매송면]] 구간이 언급되는데, 주중에는 시간(한밤중~새벽 시간 제외)과 관계없이 엄청난 정체로 하루종일 몸살을 앓는다. 대체로 출근 시간에는 남쪽방향, 퇴근 시간에는 북쪽방향이 정체되며, 평일아침은 오전 6시만 되어도 이미 평균속도가 20km이하로 떨어진다. 전 교차로가 모두 입체교차로지만, 교차로마다 진/출입이 빈번한데다 교통량 자체가 워낙 많다. [[향남읍]]의 제약공단, 기아자동차 화성공장, 현대차 남양연구소, 수많은 중소기업 까지 교통 수요는 무궁무진한데 연계 대중교통이 열악한 점이 이 구간 정체의 주 원인이다. 평소에 이런 상황이지만 주말, 명절때도 주중과 비슷한 정체현상이 벌어진다. 이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우회 도로로 이용되는 실정이며, 고속도로가 헬게이트인데, 헬게이트를 회피하고자 국도로 내려오면 더 심한 헬게이트를 만나게 된다. 특히 귀경 차량들이 정체되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의도적으로 피하려고 [[비봉IC]]에서 나가 국도 39번으로 옮겨타려고들 많이 시도 하는데, 비봉IC 내려오자마자 그야말로 난장판이 펼쳐진다. 괜한 헛수고는 하지말고 꾸역꾸역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귀경하도록 하자.[* 단, [[경기도]] [[군포시]] 및 [[안양시]] [[동안구]] 일대는 예외. 비봉IC에서 서해로 안산방면 진입하면 양촌IC 이북 [[47번 국도]] 직결. [[영동고속도로]] [[군포IC]]를 지나 군포시 구시가지를 관통하며 서서울톨게이트, 조남분기점을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, 평촌IC 진출 루트보다 주행거리가 소폭 단축되는 점을 감안하여 평시에도 [[1기 신도시]]인 경기도 군포시 [[산본신도시]]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[[평촌신도시]] 접근이 용이한 실정이다. 금정,호계,평촌,인덕원을 경유하고(흥안로), 경기도 [[과천시]]를 지나 [[서울특별시]] [[서초구]]까지 한번에 갈수 있다. 단, 과천이나 서울 서초구 등지의 경우 양촌IC와 서수원IC, 의왕IC, 의왕TG, 학의JC를 경유하는 [[42번 국도]](수인산업도로) 및 [[309번 지방도]](과천의왕간고속화도로)로 대체할 수 있으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부도 [[의왕IC]]에서 진출, 의왕시 고천동·오전동을 지나는 [[1번 국도]] 경수산업도로로 대체 가능하다.] 최근에는 이런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런저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거나 공사중에 있으며, 양주시의 [[신호국로|일영~송추 우회도로]]는 2008년 착공하여 2016년 12월 30일에 개통되었다. 고양시의 토당~관산 우회도로의 경우 2007년 착공되었으나, 사업비 부족과 고양시가 도로공사에 필요한 재원을 제때 충당하지 못해 [[2011년]] 이후로 [[티스푼 공사|공사진척이 매우 느리다]]. [[2018년]] 들어서는 국비 외에 고양시가 돈을 내서 [[경남기업]]이 다시 공사를 재개했다. 일단 [[대곡역(고양)|대곡역]] 쪽에 [[2011년]]부터 무려 7년간 교각만 방치된 구간은 [[2018년]] [[5월]]부터 [[토당동]] 방향이 어느정도 뼈대를 드러냈다. 하지만 [[관산동]] 방향은 여전히 [[포기하면 편해]]... [[http://www.kyeonggi.com/?mod=news&act=articleView&idxno=1272086|2017년에도 국토부가 222억을 요구했으나 기재부가 단 5억만 반영하는 등]] 토당~관산 우회도로는 예산부족이 심각하여 공사가 많이 지연되었으나… 2019년 하반기 이후 공사 진척이 드러나기 시작했으며, 2021년 연말 개통되었다. 2015년 12월 [[서해대교]] 화재 및 케이블 절단 사고로 인해, 잠시 교통량이 포화된 적이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